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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개선회 직접 만든 쌀빵 14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쌀빵 1400개를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쌀빵은 연합회원 20여명이 지난 2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 모여 손수 만들었다. 시는 기탁받은 쌀빵을 홀로 어르신 가정과 보육원 등 450곳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재능을 발휘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수제비누와 규방공예, 장아찌 만드는 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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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층 찾아간‘겨울철 무한돌봄센터’15명 보살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겨울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전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용인시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노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등 기관들과 함께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여관,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고,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활동은 지난 1월 10일 시작해 총 6회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도 센터 관계자들은 신갈동 소재 고시원, 모텔 월세방 등을 방문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겨울철 활동으로 상담을 진행한 15명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도왔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맞물려있는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민 950명에게는 무한돌봄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제보해주길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제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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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총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7월1일~8월31일)’을 운영,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에 따라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 건강보험·국민연금·전기요금 등을 체납한 자료를 통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사례관리나 민간서비스와 연계해 각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삼천리 가스 및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검침원, 체납관리단,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네트워크가 함께하고 있다. 다음달 9일까지는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및 용인경전철 역사 등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도 운영한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드림스타트센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이 현장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해 위기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취약계층 1500가구를 위해 총 3억원의 특별 지원금을 마련, 27일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20만원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는 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이 되는 만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용인시무한돌봄센터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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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서 AK&기흥·율산개발 '나눔 실천'▲용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일 AK&기흥과 율산개발이 각각 문구세트 148개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어린이날’에 앞서 30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에 관내 기업인 AK&기흥(대표 김영근)과 율산개발(대표 봉형종)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각각 문구세트 148개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AK&기흥 나윤정·이소영 과장, 주현희 대리는 시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AK&기흥 쇼핑몰 운영관리업체인 율산개발의 정세화 소장도 함께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나윤정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문구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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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무상 학습 공간 제공 협약▲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대표 손정선)과 ‘드림스타트 처인구 네트워크센터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으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매년 약 50여개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교육장, 상담실, 독서카페, 목공실 등 산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 기관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그동안 처인구 일부 지역의 아이들은 교통 여건 등 접근성 문제로 센터의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협약으로 학습 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이 처인구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충분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이 있는 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농업 관련 5개 사업체가 모여 협동조합을 구성, 목공·식물·공예·관광두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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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 나선 드림스타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센터 회의실과 관내 요리학원 조리실 등 3곳에서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추석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맞벌이 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30가구의 어린이와 부모 등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요리강사의 지도로 꽃 송편과 화전, 꼬치전 등 3가지 추석음식을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꽃 송편을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예쁘게 완성돼 너무 뿌듯하다”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이웃간 정을 나누는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취약계층 만12세 이하의 어린이와 가족 600여명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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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와 지역 한의원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호흡기 질환예방을 돕고 나섰다.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만 3∼5세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 프로그램인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에 주로 발병하는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자연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초복, 중복, 말복)에 폐와 관련된 혈자리에 패치를 붙이고, 약선음료를 복용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한방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중앙후원기관인 함소아한의원에서 삼복첩(한방패치)과 약선음료를 후원하고, 전주함소아한의원(원장 박상구·이의정)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3회에 걸쳐 출장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대상 아동들은 2주 정도 간격으로 3차례 삼복첩을 붙이는 진료와 함께 한약재를 사용한 ‘생맥산 탕약’ 10일분을 제공받고, 호흡기질환 예방과 관련한 간단한 한방교육도 받게 된다.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감기와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함소아한의원 및 전주함소아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현재까지 전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160여명의 호흡기 건강을 돌봐왔다.전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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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의정부CGV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제공▲ 연천군내 소외계층 개봉영화 무료 관람 [광교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의정부 CGV는 지난 17일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봉영화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 연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연천군내 소외계층 및 문화취약계층 가정 120여명을 선발해 애니메이션 의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CJ CGV와의 운영협약으로 연천지역의 유일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 , 등 국내외 개봉영화들을 매주 첫째, 셋째 주말을 이용해 상영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CGV는 운영협약에 따라 분기별 1회 연천군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성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연천군민에게 다양한 관람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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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영유아 가족 체험학습 실시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8일 영유아 64가정(200인)과 함께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아동의 창의성 개발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체험학습과 더불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족과 함께 동물원, 식물원 등 자유로운 체험활동을 펼쳐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녀와 정서적인 교류가 어려웠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스키캠프, 가족캠프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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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 출발!▲ 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다자녀 가족들 110여명이 지난 17일과 18일 겨울방학을 맞아 강원도 홍천으로 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다둥이 우리가족 희망캠프’를 다녀왔다. ‘행복한 우리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눈썰매타기, 스키배우기, 물놀이 체험 등 가족모두가 함께 즐기며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눈썰매와 물놀이 그리고 스키체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 보육, 복지 등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관계증진 및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